Cause (탓) (Prod. BOYCOLD) / Vinxen (이병재)

作詞 : Vinxen 

作曲 : Boycold 

編曲 : Boycold


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

俺はこの沼にいる


모두가 날 내려다보는 이 늪에 있어

皆が俺を見下ろすこの沼にいる


넌 내 옆에 있어 주기를 바랬던 마음

君は俺の横にいてくれるよう願った


아직 선명히 남아있어 등 돌리던 날

今も鮮明に覚えている 背を向けた日


나 혼자 늪에 있어 혼자 늪에 있어

俺一人沼にいる


저 래퍼들은 날 비웃고 하늘 날고 있어

あのラッパー達は俺を嘲笑い空を飛んでいる


난 알고 있어 애초에 알고 있었어

俺は知っている 最初から知っていた


흐려져가는 시야를 탓하고 있어

曇っていく視野のせいにしている


난 이 늪에 있어 난 이 늪에 있어

俺はこの沼にいる


아주 더럽고도 추잡한 이 늪에 있어

とても汚く卑しいこの沼にいる


냄새도 못 맡을 정도로 떨어져 멀리

臭いも感じない程に遠く離れ


보이지도 않니 손에 미세한 떨림

視界にすら入らないのか 手には微かな震え


넌 변해있어 많이 변해있어

君は変わった 本当に変わった


나란 그늘을 치우니 안색이 밝아졌어

俺という陰を捨て顔色が明るくなった


위로 혹은 악연으로 포장해낸 것들이

慰めもしくは悪縁でラッピングしたものは


내 탓이라고 말해줘 제발

俺のせいだと言ってくれ どうか


피해망상 조울증

被害妄想 躁鬱(そううつ)病


다 낫기는 무슨 내 팔을 보고서 날 위해

完治だなんて俺の腕を見てから俺の為に


약값을 줘봐 제발

薬代をくれ どうか


사람을 대하는 게 항상 뭣 같아도

人と接することに常にイラつくが


내 친구를 잘못 만났다 생각하진 않아

友達選びを間違えたとは思わない


가끔은 그립네 옥상 아니면 밤에 놀이터

たまに恋しい 屋上もしくは夜遊び


근데 딱히 인천에 걔네가 보고 싶진 않아

だが別に仁川のあいつらに会いたくはない


내가 돈을 못 버는 탓 우리 엄마가 고생하는 건

俺が金を稼げないせい 母さんが苦労してるのは


알바가 귀찮아서 엄마의 가게에 가는 빈도를 줄였던 건

バイトが面倒だから 母さんの店に行く頻度を下げたのは


랩도 못 하는 래퍼들이 100단위를 버는 게

ラップもできないラッパー達が100単位を稼ぐのが


너무 배알이 꼴리고 억울해서

悔しくてはらわたが煮えくりかえる


확실히 압살하고자 아빠 손 벌려 잡은 지하방에서

確実に圧殺しようと、父さんにせびって得た地下の部屋の中で


손꼽아 기다리고 있어

指折り数えて待っている


난 기대치를 두 배로 올려

俺は期待値を二倍に上げる


그래야 상실감이 거대해지니까

そうすれば喪失感が大きくなるから


그래야 사람이 더 초라해지니까

そうすればみすぼらしくなるから


그래야 내가 정말 간절해지니까

そうすれば俺が本当に切実になるから


아니 얼마나 더 간절해야 합니까

いえ、あとどれだけ切実になればいいのですか


기도 헌금은 누굴 위한 겁니까

お祈り献金は誰のためのものですか


성당에 가라는 할아버지 말을

教会へ行けという祖父さんの言葉を


웃어넘기고 대충 끄덕거린 나는 불효자 되는 겁니까?

笑い飛ばしテキトーにうなずいた俺は不孝者になるのですか?


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

分からない 他人が憎く見えたせい


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

分からない この歌を歌ってしまったせい


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

分からない 俺が情けなくて金がないせい


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

分からない 俺がいくつも機会を逃したせい


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

分からない 他人が憎く見えたせい


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

分からない この歌を歌ってしまったせい


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

分からない 俺が情けなくて金がないせい


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

分からない 俺がいくつも機会を逃したせい


한국 애들 종특

韓国人の特性


평가, 유행, 아니면 지 주관밖에

評価、流行、もしくは主観以外の


일이라면 씹고 보는 탓

ことなら無視するせい


그런 놈이 되기 싫어 괜히 맞는 말을 했다가

そんな奴になるのが嫌でやたらに正しい事を言ったら


이상한 놈으로 낙인이 찍힌 탓

変な奴という烙印を押されたせい


네가 뒷담화를 까댄 애도 너를 뒤에서 말해

お前が陰口叩いたあいつもお前を陰で言ってたぞ


어디를 봐도 모순들만 넘쳐나지 그래

どこを見ても矛盾ばかり溢れているよな


그 자식은 난독증이었는데

そいつは失読症だったのに


아빠는 되려 날 울렸어 그래 내 탓이지 그래

父さんはかえって俺を泣かせた そうだな俺のせいだよな


행복은 개뿔 불운도 내 탓이니

幸せなんてもってのほか 不運も俺のせいなのか


벌고서 웃자 그전까지는 척에서 그치니

稼いでから笑おう それまではふりするだけで終わりか


슬퍼지잖아 내 상황이 싹 다 그저

悲しくなるじゃないか 俺の状況が全てただ


주변에 대입해 그런진 몰라도 볼수록 뭣같이 느껴져서

周囲に代入したからか分からないが見れば見るほどイラついた


내가 날 가둬둔 상황이 위안이 돼 아직 말해줄 게 많아서

自分で自分を閉じ込めた状況が慰めになる まだ話すことが多いから


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

分からない 他人が憎く見えたせい


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

分からない 俺がこの歌を歌ってしまったせい


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

分からない 俺が情けなくて金がないせい


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

分からない 俺がいくつも機会を逃したせい


모르겠네 사람들이 미워 보인 탓

分からない 他人が憎く見えたせい


몰라 내가 이 노래를 불러버린 탓

分からない 俺がこの歌を歌ってしまったせい


몰라 내가 한심하고 돈이 없는 탓

分からない 俺が情けなくて金がないせい


몰라 내가 여러 기회들을 날린 탓

分からない俺がいくつも機会を逃したせ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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